영화감상 사언절구

써니 사언절구

초하류 2011. 5. 11. 00:19



전작과속 스캔들의 메가히트 뒤로하고
작년왔던 각설인가 죽진않고 또왔는데

젊은나이 과속삼대 무리했던 설정들을
매끄럽게 풀어냈던 전작느낌 기대만발

어리버리 전학생과 여깡일진 칠공주파
여고생판 친구에다 품행제로 살짝얹어


팔십년대 여고생들 극장에서 사랑싣고
오인오색 친구찾기 좌충우돌 난리법석

장명장면 웃기기는 전작못지 않았지만
자신감이 과잉인지 너무힘을 준탓인지

유호정은 아름답고 민효린은 포스만발
진희경은 안죽었고 심은경은 참신한데

오그라든 손발가락 군대군대 덜컥거려
나보기가 불편하니 스크린을 못보겠네

리얼리틴 코메디라 접어주고 간다지만
늘어서는 클리세들 너무뻔해 김빠지네

써니평판 이곳저곳 엄지들이 난무하나
내보기엔 그럭저럭 평균보통 쏘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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