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하다

대통령은 자신의 의지로 행동 하고 있는게 맞나?

초하류 2015. 4. 16. 15:19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687130.html


나라 꼴은 말이 아니다. 부정 부패를 척결해야 한다고 소리 높이던 국무총리는 청문회 과정에서 나왔던 엄청난 부정부패에 대한 의혹들을 증거라도 하듯이 성완종 리스트에 올라 검찰에 조사를 받게 생겼다. 대톨영이 자리를 비우면 그 자리를 대신해야 할 국무총리가 엄청난 비리의혹에 검찰 조사를 받게 생겼는데 대통령은 12일이나 나라를 비우겠단다.


남미에서 간곡히 만나달라고 했단다. 국민들이 간곡히 만나달라고 할때는 순수한 국민인지 의심하며 가재미 눈을 뜨더니 지구 반대편 외국 정상은 정말 순수하게 대통령을 만나고 싶어하는건지.. 꼭 만나러 가야 겠단다.


박근혜 대통령이 팽목항을 방문했다. 공교롭게도 또 선거를 앞두고.. 유가족들이 자격이 없다며 분향소를 닫아 버려서 문전박대 당했다.


평범한 사람들도 이렇게 자기 잇속이 있을때만 만나자면 점잖은 사람은 거절하고 나같이 교양머리 없는 사람은 험한말이 나온다.


하물며 일국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의지로 행동하고 있는게 맞나 심각하게 의심이 든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자신의 체면따위 나라의 국익따위 안중에도 없다.


이명박은 자신의 사리사욕이라는 확실한 지향점을 향해 움직였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은 도데체 무엇을 위해서 청와대에 있고 무엇을 위해 대통령직을 수행 하고 있는건가?


마리앙뜨와네뜨라고 욕을 했더니 마리오네뜨였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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