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 있던 서비스중 유일하게 사용하던 포토가 독립되어 출시 되었다. 무제한 용량의 이미지 사이즈가 더 커졌다는 것은 그럴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더 가공할 능력은 검색이다.
내가 찍은 사진들을 어떻게 검색하냐고 생각하겠지만 이건 단순히 사진의 메타테그를 검색 하는것이 아니다..
말그대로 사진의 내용을 검색해준다.
아래의 이미지는 초하류의 구글 포토에서 각각 구름, 나무, 의자라는 일반명사로 검색한 내용이다.
검색 키워드에 맞는 내용을 가진 사진들이 진짜 나온다.. --;; 물론 내가 등록한 사진중에 딱 떨어지는 것은 아닐것이다. 일부 잘못 검색된 이미지도 눈에 띈다.
하지만 구글포토는 요즘 가장 핫한 기술인 딥러닝이 적용되어 스스로 발전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업로드가 사실상 무료인 이 스토리지에 수많은 사용자들이 올릴 엄청난 이미지로 밤낮도 없이 24시간 학습을 하는 이 시스템이 가지게될 능력은 어느정도 일까?
머지 않은 미래에 인공지능에 대해 역사가 써진다면 구글포토의 출시가 그중 중요한 마일스톤으로 찍힐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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