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고 멋드러진 아이폰6(또는6S)카드 수납케이스

​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면 대중교통 이용시 결재할때마다 불편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카드가 수납되면서도 얇은 케이스를 찾다가 islide란 제품을 발견했네요

세줄요약하고 시작합니다.

1. 얇고 마감이 휼룡함

2. 모서리가 곡면이라 그립감은 좋지만 너무 매끄러운 감이 있음

3. 카드는 총 2장 수납되고 대중교통 이용시 태킹 잘됨

패키지 모습입니다. 뭐 무난한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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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까지 할필요가 있을까 싶은 정도입니다만 포장 포장지에 스티로폼으로 케이스와 같은 크기를 붙인 다음 거기에 끼워 놨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렇게 과잉포장된걸 보면 환경문제가 생각나 조금 불편 한데 어쨌거나 꼼꼼함이라는 면에서는 미덕입니다.​

상당한 수준의 마감으로 매끄러운 곡선에 플라스틱의 품질도 좋아 보입니다. 모서리가 아이폰6처럼 곡면 처리 되어 있어 잡기가 좋습니다. 다만 너무 매끌매끌해서 조금만 덜 매끄러웠으면 그립감이 더 좋았을것 같네요

장착한 모습 카드가 두장 들어가는 케이스 치고는 무척 슬림합니다.​

​뒷면입니다. 

뒷판이 이런식으로 슬라이드되서 열립니다. 이 열린판에 카드가 끼워져 있습니다.​

위쪽으로도 카드 한장을 끼울수가 있습니다. 결국 2장의 카드가 수납 가능합니다.​

카드 위쪽은 전자파 차단 카드가 붙어 있습니다. 카드수납 케이스들을 보면 대부분 수납은 문제가 없는데 정작 대중교통에서 사용하려고 하면 태깅이 잘안돼서 카드를 꺼내야 할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케이스는 전자파차단 카드때문인지 아니면 플라스틱이 얇아서 그런건지 태깅에 문제가 없습니다. 

특히 버스에 설치된 조금 작은 사이즈의 카드인식기가 태깅이 잘안돼는데 이건 문제 없이 잘 작동하네요

아이폰6나 6S를 사용하시면서 대중교통 이용시 카드를 수납해서 사용하고 싶다면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