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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백골단 그 받아들일수 없는 아픔에 대하여

2025년 어렸을때 SF소설에서 봤던 미래는 지금보다 너무 찬란하거나 현재보다 비교 할 수 없을만큼 참혹했다과학기술도, 인간의 삶도 모두 그렇다내가 살아 가며 맞닥뜨린 2025년은 그저 현실 그자체다특히나 내 조국 대한민국이 더욱 그렇다. 80년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의 문화적, 물질적 성과를 쌓아 올렸지만 어떤면에선 아직도 제자리 걸음이거나 더 나빠진것도 있다내가 어릴적 혹은 대학생일때 50이 넘은 2024년 겨울 어느날 내일 출근해서 처리해야할 회사일을 걱정하다 갑자기 계엄령을 발표하는 대통령을 볼꺼라고 누가 감히 예상할 수 있었을까?게다가 몇달이 지나도 그 내란에 대한 공과가 밝혀지지 않다가 급기야 백골단이라는 단어를 뒤집어쓴 내란 동조범을 등뒤에 깔고 국회에서 당당히 마이크를 잡는 국회의원이 있..

주장하다 2025.01.09

스트레스성 지름증후군

도대체 왜 게임도 별로 하지 않는데 xsx를 지른걸까요 아 오늘도 야근을 좀 해야겠구나 하는 순간 꾸벅 인사를 하며 퇴근 하는 팀원 녀석을 뒤로 하고 한숨을 쉬려는 찰라 누군가 나를 지켜 보고 있었다는듯이 울리는 청명한 알림음 '당근' 틀림없는 쿨거래였고 10분만 망설였다면 누군가 나 대신 질렀을 매물 저는 그냥 질러 버리고 말았습니다 인생 뭐 있니요? 전세 아니면 월세지 마눌님 샤워 하는 틈에 일단 원래 xbox one s가 있던 자리에 잽싸게 셋팅해 놓고 이전 게임기인척 셋팅을 했습니다 두근 거리더군요 그러자 쌓였던 스트레스가 살짝 녹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즘 윤가때문에 너무 오른 스트레스때문인지. 작년 좋지 않은 사업부 실적과 올해도 개선이 될까 싶..

초하류's Story 202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