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데이에그를 올해 초에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USB로 테더링 되는 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게 갑자기 접속이 됐다 안됐다 하더군요
그래서 기계를 살펴 봤더니 단자쪽에 유격이 있어서 흔들리면 접속이 됐다 안됐다 하는 하드웨어 불량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KT에 전화 했더니 에그는 제조사에서 AS를 한다더군요
제조사인 넥스프링 AS센터 전화 번호를 알려 주는데 오전에 한 30분동안 전화를 해도 계속 통화 중이더라구요..
오후에 겨우 통화가 됐는데 증상을 이야기 하니까 다짜고짜 USB를 접속부를 교체 해야 하기 때문에 수리비가 오천원이라는거에요..
올해 초에 산건데도 수리비가 나오는거냐고 하니까 가지고 다니다 떨어트려서 그런거잖아요 ..
헐.. 사무실에서 놓고 쓰는거라 떨어트린적 없다니까 개통 초기에 문제가 생기면 무상이지만 그후는 고객 과실이라 수리비용이 나는겁니다. 기본적으로 떨어트렸는지 외관을 본다던지 하는 것도 없이 다짜고짜 떨어트렸다고 하는 반응에 어이가 없더군요
그럼 오천원 낸다고 하고 수리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니까 분당 사무실로 가져 오거나 택배로 보내야 하는데 죄송하지만 택배비도 고객 부담이랍니다.
이정도면 수리 하지 말라는 이야기같네요..
팔때는 KT가 팔아 놓고 AS는 판매처에 돌리는 KT도 까다로운 AS정책을 내세우는 넥스프링도 둘다 마음에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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