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아포칼립스물이라고 불리우는 장르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지금까지 세상이 갑자기 멸망하고 뭔가 새로운 세상에서 벌어지는 혼돈? 혼란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이 아포칼립스물은 크게 두가지로 나뉠수 있습니다. 멸망이 가시화 된 상황에서 지구멸망에 가까워 지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는 방식과 멸망이 오고난 후의 일들을 그리는 방식이죠. 전자의 대표적인 영화로는 이제는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브루스윌리스의 아마겟돈이나 2012같은 작품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후자로는 너무도 유명한 매드맥스 시리즈가 대표적입니다. 스위트홈은 갑작스럽게 평범한 세상이 괴물로 뒤덮히면서 기존 세계가 멸망하고 주인공에게 각종 위기가 들이 닥치는 후자의 방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게다가 이 세계에 들이닥친 위협은 인간의 욕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