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빅딜, 사람중심 새틀짜기로 가야 합니다 이제는 소모적인 대결정치를 끝내고 창조적인 일자리정치를 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김형오 국회의장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한승수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선진과 창조의 모임 문국현입니다. 저 문국현은 오늘, '백척간두 진일보(百尺竿頭 進一步)'의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서민들에게 내일이 보이지 않습니다. 일자리를 만들어 서민의 서러운 가슴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어야 할 우리 정치가 보이지 않습니다. 불행하게도 새 정부 출범 1년 만에 대한민국은 국가위기 상태에 빠졌습니다. 민생 파탄으로 민심은 분노를 넘어 절망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하는 말을 누구도 믿지 않게 되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일어난 일만으로도 정부는 네 가지 마음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