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은 혹독한 트레이닝으로 마녀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고하죠. 하지만 남자의 자격에서는 버벅거리는 단원들에게 친절하게 반복해서 설명하고 웃으면서 연습을 진행해 나갔습니다. 그러나 지난주 남자의 자격 하모니편에서 박칼린이 두명의 솔로들의 보컬트레이닝중에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많은 목소리가 모여서 화음을 만드는 합창은 튀는 개성 보다 전체의 화음을 유지하는 팀웍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이런 팀웍이 만들어주는 화음 위에서 솔로를 한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실력면에서나 노력면에서 최고 수준이 필요하겠죠 이날 박칼린이 선우와 배다해는 예쁘게만 노래하려고 한다며 노래를 어디서 어떻게 배운거냐고 호통을 칩니다. 그리고 그 호통은 선우 보다는 배다해에게 집중되었습니다. 딸리는 성량때문에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