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서 시작된 리얼버라이어티는 이른바 특정 미션을 부여하고 출연자들이 그 미션을 달성해 가는 형태(Project runaway 같은 형식이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를 선보이고 있는데 공중파에서는 사회인 야구단을 표방한 천하무적 야구단과 아마추어밴드를 표방한 오빠밴드가 방송되고 있다. 이 두 프로그램은 비슷한 포멧이지만 프로그램의 진행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고 그 전개방식의 차이는 천하무적 야구단이 서서히 인지도를 쌓아 가면서 무한도전과 시청률 대결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거두고 있는 반면 오빠밴드는 아직도 갈팡질팡 마치 파일럿 프로그램을 보는듯한 산만함이 느껴지는 결과를 낳고 있다. 천하무적 야구단의 행보를 되짚어 보면서 오빠밴드의 문제점을 살펴 보는 이름하여 오빠밴드 천하무적 야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