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사회에 발을 딛을때의 그 불안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혹은 고등학교에서 대학교로 진학했을때의 느낌과도 입대첫날 거친 모포를 덥고 누웠을때의 불안감과도 다른 종류의 불안감을 누구나 느낀다. 사회가 원하는 이른바 스펙을 갖추지 못한 사람일수록 그런 불안감은 더 커진다. 자신이 SKY도 아니고 뭔가 특출한 성과물도 없는 평범한 2류라면 이제 어떤 기준으로 회사를 골라야 하는걸까. 이른바 2류가 회사를 고르는 법을 한번 알아 보기로 하자 1. 갈 수 있는 한 가장 큰 회사를 가라 자신이 하고 싶은 확실한 일이 있고 그 길에 평생을 걸고 싶은 느낌을 가진 당신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냥 회사원 취직하고 싶은 사람 이런 분들은 자신이 갈 수 있는 가장 큰 회사에 가는 것이 일단 첫번째 목표다. 자신이 2류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