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용하던 퀘헬 TSP-330A스피커. 사실 너무 오래 고생시켰죠. 거의 노인학대수준~ ㅋ 이제 그만 보내 드리고 JBL STUDIO 230을 영입했습니다 기존에 쓰던 스피커는 워낙 오래된 물건이어서 조용한 클래식 소품 같은걸 들을때는 그럭저럭 괜찬았지만 사운드가 다이나믹한 팝이나 최신 K-Pop을 듣거나 섬세하게 레코딩된 레퍼런스들을 즐기기엔 아무래도 한계가 있었죠. 하지만 가난한 월급쟁이 소시민에게 하이파이에 제대로 뛰어 들기엔 너무 거대하고 위험한 필드라 이런 저런 중고 매물을 뒤적거리다 어떻게 하면 한번 사볼까 하던 607 S2 Anniversary Edition과 비슷한 녀석인 b&w 686 series 2와 절반도 안되는 가격의 JBL STUDIO 230을 비교해 플레이 하는 영상을 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