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는걸 꽤나 좋아 하지만 의외로 카메라에는 크게 집착하지 않는 편이다. 2000년부터 시작한 디카 라이프는 DC120을 거처 올림프스 UZ730을 지나 2005년 IstDs로 디에쎄랄에 발 디딘후 이제 대망의 4번째 카메라를 구입했다. 펜탁스의 K-X 보급기 답지 않은 탄탄한 기본기와 작은 바디 그리고 보유중인 렌즈와의 호환성에 더해서 HD촬영이 가능한 디에쎄랄중 가장 저렴하다는 엄청난 장점덕에 이번 프로젝트완료 성과급으로 질러버렸다. 세월이 많이 지나서이겠지만 버벅거리던 AF도 많이 개선되었고 HD촬영 결과물도 완전 만족 ^^ 원본을 올리지 못하는게 좀 아쉽다. 조금 있으면 태어나는 아기를 마구 마구 찍어줘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