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중에 We are the world란 곡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마이클잭슨, 라이오넬리치, 부르스 스프링스턴, 신디로퍼, 레이찰스, 밥딜런, 스티비원더, 티나터너, 빌리조엘, 다이아나로스, 벳미들러 등등 40여명의 인종과 신구를 아우르는 그야말로 그 당시 전 세계 최고의 팝스타들이 퀸시존스라는 스타 프로듀서와 함께 아프리카 난민을 돕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캠페인송 정도가 제가 가진 이미지였습니다어린 나이에도 뉴스에 나오는 그 스타들의 모습에(그 당시엔 이런게 뉴스로 나왔습니다. 무려 1985년의 일이니까요)눈이 휘둥그레졌던 기억이 납니다그런데 이 곡이 그렇게 즉흥적으로 이런 저런 에피소드와 함께 만들어 졌을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부르스스프링스턴의 더 멋지게 나이든 요즘 모습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