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흘릴 일없으면 이영화를 한번보게
정우성과 손예진의 눈물나게 슬픈영화
신분차이 나는남녀 불치병의 여주인공
스토리는 뻔하다네 최류성의 멜로라네
저리예쁜 예진낭자 열라멋진 정우성이
차근차근 예쁜화면 공들여서 쌓아가네
꼬셔다가 결혼해서 예쁜집에 대려다가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아가려 하는차에
예정됐던 청천벽력 손예진이 치매라네
하나둘씩 기억들이 희미하게 사라지네
말똥말똥 눈을보며 옛남자를 부를적에
뒤돌아선 정우성은 혼자눈물 흘린다네
하지만은 중반넘어 마지막이 좀약하네
그덕분에 불켜질때 주위눈치 덜봤다네
사우나서 땀이나듯 헬스장서 힘이들듯
가슴한켠 먹먹하다 눈물절로 쏟아지니
이가을에 이래저래 사는것도 고달픈데
이영화로 핑계데고 펑펑한번 울어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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