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이 주연맡은
꼬옷피는 봄이오면
그리기대 하지않고
자리잡고 관람했네
최민식은 대배우네
연기정말 잘한다네
돌아서는 뒷모습도
어찌그리 쓸쓸한가
헝크러진 헤어스탈
구겨진옷 대충입고
트럽펫을 입에무니
누가봐도 음악가네
하지만은 배우혼자
좋은영화 못만드네
하고싶은 이야기가
어찌그리 많은건지
스토리는 이리저리
뜬금없이 널을뛰고
장편한편 보았는데
단편여럿 본듯하네
뻔한장면 이긴하나
감동적인 몇몇장면
하지만은 그뿐일세
매끄럽지 못하다네
최민식의 멋진연기
보고싶은 여러분들
그저기대 팍줄이고
최민식만 본다해도
추천하긴 부담가니
알아서들 보시게나
'영화감상 사언절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주홍글씨 사언절구 (0) | 2004.11.15 |
|---|---|
| 내 머리속의 지우개 사언절구 (0) | 2004.11.08 |
| if only 4언절구 (0) | 2004.10.31 |
| 연인 4언절구 (0) | 2004.09.20 |
| 말죽거리 잔혹사 4언절구 (0) | 2004.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