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우리나라의 근세사를 돌이켜 본다면 뭐 특별한 일은 아닌것 같다. 무장공비나 남침도발 금강산댐 등이 시대적 트랜드를 받아 들여 훨씬 시크하고 모던하면서 델리케이트한 연쇄살인범으로 바뀌었을뿐
문제는 21세기에는 더 이상 정보를 통제 할 수 있는 세기가 아니라는 것을 저쪽에서 도저히 받아 들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것..
분명한 사실은 만약 이런 스토리가 영화 시나리오에 들어갔다면 현실감이 없는 허무맹랑한 설정이라고 평단에 된서리를 맞았을꺼란 점이다.
싸이코패스 싸이코패스 그러더니 과연 특별한것이 아니었구만.. 사회가 유지하는 정치라는 시스템 자체가 싸이코패스의 전형이구만 그려..
오마이뉴스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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