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검색어 자동완성으로 본 나는꼼수다의 위상

초하류 2011. 11. 15. 12:53

1. 나에 대해 첫번째 자동완성이 나는꼼수다로 나타나며 4번재가 나꼼수, 6번째는 27회 등으로 나로 시작하는 단어가 조금 평이한 점을 감안해도 나는꼼수다의 검색빈도 즉 관심도가 아주 높다는것을 알 수 있다.



2. 정봉주17대의원은 정을 타이핑 하자 바로 탑으로 올라왔다. 정씨중에 걸출한 인기인이 없다는것도 한몫 하지만 어쨌거나 한자만 입력해도 출력 된다는 점 그리고 가장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는점으로 미루어 무척 자주 검색 되고 있고 관심도 역시 아주 높다고 볼 수 있다.

3. 주진우는 주를 타이핑 하자 8번째로 출력됐다. 상위의 중고나라나 중고차 중앙일보 같이 인명은 아니지만 나름 걸출한 검색어들 사이에 단 한자만 타이핑 했는데 출력 된다는 것은 현직 기자중에선 거의 최고 수준의 관심도가 아니겠는가 싶다.




4. 김용민교수는 목사아들 돼지라는 별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듯 하다. 목사라고 타이핑하자 무려 두번째로 출력 되었다. 



5. 정작 자신의 이름으로 검색은 김씨라는 너무도 흔한 성씨 탓인지 용까지 타이핑해야 나타나지만 어쨌거나 탑 자리를 차지 하고 있다.


6. 김어준 역시 김씨라는 너무나 흔한 성씨 임에도 불구하고 6번째로 출력 되는 엄청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그보다 상위 랭커들의 면면들 김정일, 김추련, 김사랑, 김경호등을 본다면 김어준의 6번째 출력의 위력이 어느정도인지 가히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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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이 아니다 김어까지 타이핑하면 나타난 모든 키워드가 김어준에 관한것으로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정도 관심도는 거의 아이돌급이라 아니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