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하다

대선불복이냐고 협박하는 새누리당

초하류 2013. 8. 1. 12:44
많은 국민들이 대선절차에 대해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 이제는 헤아릴수도 없는 사회 각계각층의 시국선언과 매일밤 수많은 도시에서 밝혀지는 촛불시위 그리고 해외 동포들의 진상규명 요청 시국선언들

국정원이 대선에 개입했고 경찰과 검찰이 이를 덮었다는 명확한 증거들이 쏟아 지고 있는데도 새누리당은 민주주의의 기본중에 기본인 선거 그것도 대선이라는 큰 국민의 참전권이 침해 받은 사실에 대해 단지 대선에 불복하겠냐고 으름짱을 놓고 있다.

국민들은 대선불복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대선이 정당했냐는 것이다. 그리고 대선이 정당 하지 않다면 그것은 불복이 아니라 대선을 고치면 될일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도 올바르지 않게 대통령을 뽑는것을 허락한적이 없다.

대선이 올바르게 치루어 지지 않았다면 그것은 이미 대선이 아니기 때문에 국민들이 불복을 이야기 할 꺼리도 없는 것이다.

새누리당은 명확하게 증거가 들어 나고 있는 대선개입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를 차일 피일 미루고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물타기를 했고 결국 정보기관이 NLL대화록을 공개하는 인류역사에 없는 일까지 벌이면서 대선관련 의혹을 묻으려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휴가를 갈때가 아니다. 국조를 진행 하는 새누리당 의원이 휴가를 가겠다는것은 국조 하지 말자는것과 뭐가 다른가

아직까지는 메스컴의 통제로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계속 가능할 리가 없다. 지금은 21세기 정보화 사회이지 않나

지금이라도 국민들의 뜻에 따라 대선개입 관련 국정조사를 철저하게 진행해서 한점 의혹도 없이 밝혀 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