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마케팅용어 엔젤링 이후에 맥주 마시는데 거추장스러운 존재였던 거품은 맥주맛의 핵심이 되어 버렸다. 특히 크리미한 이라는 뭔가 패션지틱한 용어가 등장하면서 생맥주건 병맥주건 거품 안나게 잔을 기울여서 따르던 사람들이 이제는 질소를 사용한 거품기를 구매해서 거품을 만들어 먹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런데 그런 도구는 구매해야 하는 불편이 있고 구매했다고 하더라도 질소라는걸 계속 충전해야 한다. 그런 귀찮음을 벗어 날 수 있는 맥주 거품 만드는 비결
그것이 바로 맥프치노다. 방법은 간단한데 잔속에 쇠로된 젓가락 한짝을 넣고 남은 한짝으로 강하게 치는 것으로 끝 두세번만 두드리면 이른바 크리미한 거품이 잔에 가득 찬다. 마치 카프치노처럼.. ^^ 특히 소맥에 무식하게 숫가락을 찍는 방법보다 훨씬 멋지게 섞을수 있는 방법으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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