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하다

유승준이든 스트브유든..

초하류 2015. 5. 13. 15:22

유승준이 다시 화제에 올랐다. 입국금지 되어 있는 자신때문에 아들이 한국에 들어 올 수 없어서 참담하다는 글을 올리고 다음주에 인터넷 방송을 통해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이야기 하는 이벤트를 하기 때문이다.


유승준은 많은 인기를 누리다 입대를 기피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선택 했고 많은 팬들의 질타속에 한국에서 추방당했다.


그리고 10여년이 흘렀고 여전히 그는 우리나라에 입국이 금지 되어 있다.


나는 그 입국금지 조치가 아직도 유승준이 화제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단초라고 생각한다. 그가 잘못을 하긴 했지만 십년이 넘도록 한국에 입국조차 하지 못하게 하는것은 심한 조치가 아닌가?


만약 그의 입국금지가 풀리고 한국에서 다시 가수 생활을 한다고 해서.. 뭐가 달라질까..


천하의 서태지도 이승환도 콘서트표가 남는다. 음원도 크게 반향을 일으키지 못한다. 유승준보다 훨씬 휼룡한 퍼포머들도 후배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있지 않나


그런 그를 입국금지라는 무리한 제도를 통해 아직도 화제의 중심에 오르게 할 필요가 있을까?


이제 그의 입국금지든 뭐든 다 풀어줘도 된다고 생각한다. 이미 예전처럼 연예인들이 입영을 기피 하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어졌다. 아마도 유승준의 역활이 컸을 것이다.


이제 연예인 유승준은 그만두고 고위직이나 정치인들이 병역을 기피할 수 없도록 정치인 유승준, 재벌 유승준을 만들어야 할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