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모집 공모부터 아임쏘오 핫핫하던
아가씨가 개봉했네 기대만발 보러갔네
박찬욱표 미장센에 류성희를 갈아넣어
영화시작 컷컷마다 때깔봐라 물좋구나
하정우에 조진웅에 김해숙이 빡받치고
김민희에 김태리가 쿵떡쿵떡 널뛰는데
스토리는 이아저씨 태지엉아 빠돌인가
태지육집 인터넷워 가사내용 그대로네
스토커로 미국가서 쓴맛한판 본탓인지
베드신은 만발하고 요로시꼬 오네가이
기대했던 똘끼파격 철필긁는 불편한맛
어디갔나 못찾겠네 그냥매끈 웰메이드
두시간반 러닝타임 나쁘지는 않았지만
고수빠진 쌀국술세 나는약간 실망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