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것은 뭔가 베터리의 노예랄까? 늘 충전에 대한 목마름을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을 필두로 베터리는 모두 일체형이 되어버린지 오래되어 게임을 많이 하거나 외근을 오래 하는 사람들은 보조베터리를 사용할 일이 많아지죠~
아이폰을 사용한다면 12버전 부터 지원하는 맥세이프를 활용한 보조베터리도 사용하기 편리한거 같습니다.
보조베터리를 사용하기 위해 주렁주렁 케이블을 연결 하지 않아도 되고 무선으로 충전하면 편리하긴 하지만 문제는 무선충전시에는 정확한 위치에 올려 놓는게 중요하다는거죠
이동중이거나 이동중이 아니더라도 정확하게 올려 놓지 않아 충전중인줄 알았던 스마트폰이 충전이 되지 않아 당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맥세이프는 충전시에 자석으로 아이폰에 착 달라 붙으니까 잘못된 위치에 올려 놓을 일도 없고 이동중에도 떨어지지않고 안정적으로 충전할 수 있죠
그런데 맥세이프를 지원하는 정품 보조베터리의 가격이 너무 비싸 망설이고 있었는데 샤오미에서 괜찮은 녀석이 발매 되었네요
샤오미 맥세이프 2IN1 스탠드형 충전기 P05ZM 입니다.
저는 알리에서 구입했고 깔끔한 상자에 포장되어서 배송 되었네요 가격은 3만워 후반대로 구입했습니다.
상자를 열면 비닐로 포장된 크레들과 보조베터리가 나옵니다. 디자인은 뭐 흰색으로 깔끔한 모습니다.
크레들이 있기 때문에 보조 베터리를 얹어 놓으면 평소에는 맥세이프 충전거치대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필요하면 충전기와 함께 들고 나가면 끝
무거운 아이폰 12Pro Max도 가로와 세로 모두 안정적으로 거치 됩니다.
자력은 강력한 편인데 케이스를 어떤걸 사용하느냐에 따라 거치할때 차이가 있었습니다.
우리집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아이폰 12 미니에는 플라스틱으로된 맥세이프 지원없는 캐이스를 사용중인데 이건 정확하게 붙이면 겨우 붙어 있는 정도였습니다.
맥세이프가 지원 안되는 투명 케이스를 쓰는 아이폰 12Pro는 별 문제없이 가로 세로 모두 거치가 가능했구요 맥세이프 지원 케이스를 사용하는 아이폰 12Pro Max는 가까이 가져가면 보조 베터리가 마중을 나오는 느낌으로 철커덕 붙습니다.
거치했다 때 낼때 보조베터리를 따로 때 내서 조금 불편할 정도네요
보조 베터리는 거치대에서도 충전 가능하지만 USB C포트를 이용해서 별도 충전이 가능하고 별도 충전중일때도 스마트폰에 붙여 놓으면 충전이 됩니다.
아이폰 인증을 거치진 않았기 때문에 맥세이프 최대 용량인 15KW로는 충전 되지 않을꺼 같구요 맥세이프 에니메이션도 당연히 뜨지 않지만 가격 생각하면 맥세이프 충전기겸 보조 배터리로 사용하기에 아주 가성비인것 같아 저는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두께도 아이폰 12 mini보단 두껍고
맥세이프로 결합시켰을때 세로도 조금 남습니다.
사실 mini가 베터리 용량이 가장 부족하기 때문에 더 필요할텐데 모냥새가 조금 빠지네요~ 정품은 미니와 사이즈가 딱 맞춤이라고 하던데
무게도 139g으로 무거운 편은 아니지만 가볍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아이폰 12mini가 133g이니까 아이폰 미니 보다 크고도 무거운 셈이죠~
크레들 본체는 가로 7.2cm 세로 8cm이고 코드는 usb-c에 길이는 95cm 남짓이니 책상에서 사용하기에는 모자람이 없을것 같습니다
환율의 영향으로 가격이 조금 들쑥 날쑥하지만 4만원 이하라면 가성비 제품인것 같습니다
저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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