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벽하게 P의 여행 다운 여행 준비"아니 이사님 아직 아무것도 예약을 안하셨다구요? 다음주가 휴가시잖아요?""아니 예약을 어떻게해 아직 갈지 말지 간다면 어디로 갈지도 안정했는데""그냥 가기 싫으신거 아니세요?""아냐. 그냥 이것 저것 바쁘다 보니.. 오늘 갈지 안갈지 확실히 정해야지~"강력한 대문자 J인 직원의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다는 눈빛을 뒤로 하고 퇴근길을 서둘렀습니다. 오늘은 목요일 휴가는 다음주 수요일 오후부터 진짜 딱 1주일 남은 지금 우리 가족은 해외여행을 갈지 말지 간다면 어디로 갈지도 정하지 않은 상태였거든요마눌님과 저는 심각한 P이기 때문에 아직 정확한 계획이 없다는건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만 이제는 결정을 해야 할 시간이었죠"2월은 진짜 다 너무 비싸. 애들 방학때라서 3월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