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음악을 듣는다고 하면 누구나 스트리밍 서비스를 떠올립니다. 그게 멜론이나 지니 같은 우리나라 서비스건 스포티파이나 유튜브뮤직같은 외국 서비스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하지만 10년만 거슬러 올라가도 음악을 듣는 다는건 MP3파일을 전용기기에 넣어서 듣는것 이었고 거기서 다시 10년만 거슬러 올라가면 카셋트테입이나 CD, LP 같은 물리 매체로 음악을 들었습니다.저는 옛날 사람이고 음악을 좋아했었고 뭔가를 버리거나 바꾸는것을 좋아 하지 않기 때문에 예전에 산 CD와 LP를 잔뜩 가지고 있습니다.그런데 이걸 들을려고 하면 플레이어가 있어야 하는데 저는 고색찬란한 인켈 제품들을 써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저렇게 닦고 조이면서 오랫동안 사용하던 인켈 CD플레이어와 턴테이블 그리고 앰프가 결국은 수명을 다해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