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가 대대적인 예약 이벤트를 시작으로 실제 제품 공급에 들어가면서 국내 TV방송에 아이폰4에 대한 광고가 나오기 시작했다. 물론 삼성은 옴니아 시리즈를 시작해서 늘 애플의 대항마를 자처하며 대립각을 세우고 광고에도 열을 올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 광고를 보고 있자면 아이폰과 아이폰의 대항마라는 옴니아 혹은 갤럭시S의 차이가 나타난다. 우선 아이폰3Gs와 전지전능하다는 옴니아2광고를 한번 떠 올려 보자 아이폰3GS의 광고는 스타일리시 하거나 멋스럽지 않다. 딱딱하기까지한 목소리의 성우가 매뉴얼 설명 하듯이 아이폰3GS로 동영상을 찍고 편집 하는 모습 그리고 웹페이지의 특정 부분을 지정하여 복사하여 붙여 넣는 과정을 하얀 바탕에 효과하나 없이 실제 아이폰이 동작하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옴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