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4전 전승으로 코리안시리즈에서 우승했습니다. 그리고 김성근 감독의 야구에 대해서 몇가지 이견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것은 재미가 없어도 이기기만 하면 끝인가 하는 것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김성근 감독님의 답변은 " 프로에서는 1등만 살아 남는다. 프로는 더 철저히 준비해서 승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셨습니다. 사실 프로에서 1등을 해야 한다는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아마든 프로든 스포츠에서는 1등만이 기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마추어 스포츠와 프로스포츠의 다른점은 프로스포츠의 존재이유가 팬이라는데 있습니다. 팬들은 강한팀을 원하기도 하지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팀을 원하기도 합니다. 재미와 감동은 단지 이기는데서 오는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의 SK가 강한것은 사실이지만 타팀을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