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말로 쓰는 모바일의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음성으로 검색하는 앱을 발표한바 있는 구글이 이번에는 스마트폰에 사용자가 말한 내용을 문자로 보내 주는 앱을 발표했다. 안드로이드 2.2에서 작동하는 이 앱은 영어 이외에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지원했다는것도 특이할만 하지만 이제껏 구글의 모바일 서비스가 모든 스마트폰을 지원하던것에서 벗어나 안드로이드용으로만 발표 되었고 다른 스마트폰을 지원할 계획이 없다는 것이 특히 특이할만 하다. 갤럭시S가 안드로이드폰으로 손을 안대고 검색하는 기능을 광고하지만 실제로 이 기능은 아이폰에서도 그대로 작동한다. 단지 음성 검색을 위해서라면 굳이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음성인식 문자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안드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