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아이패드를 구매했다. 오 아이패드는 환상이었다. 과장을 조금 더하자면 비로서 21세기가 도래한것 같았다. 그 얇은 기계가 충천없이 하루를 거의 대부분 컴퓨터가 하는 일을 대신해 주는것은 충격적이라는 표현말고는 적당한 표현을 찾기 힘들었다. 그리고 일요일 오후 스타벅스를 찾았았고 늘 하던것 노트북을 꺼내는 대신 아이패드를 꺼냈다. 그리고 인터넷에 접속했다. WiFi는 매끄럽게 접속이 되었지만 사라피 화면에 뜬것은 KT의 사용자 로그인 화면이었다. 거기에는 KT 와이파이라는것에 대한 로그인 정보가 있거나 하루 또는 한시간의 인터넷 사용권을 사라는 문구가 친절하게 적혀 있었다. 난 내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이게 도대체 뭐하는 시츄에이션이란 말인가 스타벅스에는 틀림없이 스타벅스 고객들에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