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퇴근 하면 운동하고 기타 좀 띵가 거리다 자는데 이게 생각외로 나를 엄청 행복하게 해준다. 다시 시작한 운동이 이제 거의 2달이 되어 가는데 처음 시작할때 땀을 비오듯 흘려야 했던 날씨가 쌀쌀해져서 줄넘기만 야외에서 하고 팔굽혀펴기와 윗몸 일으키기는 거실에서 하고 있다. 운동은 줄넘기 2천개 + 팝굽혀펴기 60개 + 윗몸일으키기 60개 처음 시작할때보다 팔굽혀펴기랑 윗몸일으키기 횟수가 늘었다. 줄넘기는 속도가 더 빨라진 정도 한 3~4번 정도 한번도 걸리지 않고 2천번을 한적이 있는데 이 간단한 줄넘기도 걸렸다 안걸렸다 하는걸 보면 일하는 것도 대단하다고 느껴진다는거.. ㅋ 겨우 두달 했지만 근육들은 훨씬 단단해졌다. 팔굽혀펴기도 처음엔 10개 3셋트도 힘들던데 이제 3셋트로 60개가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