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적인 협상가들은 우리의 국익을 조금 때주고 타국에서 더 많은것을 얻어와야 한다. 결국 그들은 우리의 국익을 밑천으로 하는 영업맨들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영업맨은 회사에 도움이 되는 좋은 영업맨과 회사에 전혀 도움이 안돼고 결국 그 회사를 망하게 하는 나쁜 영업맨이 있다. 어제 백분토론에서 김종훈 본부장은 회사에 도움이 안되는 나쁜 영업맨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IT 프로젝트에서 한 영업이 프로젝트를 따왔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그 영업건에 대해 엔지니어들의 분석이 진행된다. 그리고 문제점들을 지적한다치자. 이 문제점들에 대한 태도가 영업맨이 좋은 영업맨인지 나쁜 영업맨인지를 가른다. 어떻게 다를까? 좋은 영업맨은 엔지니어들이 지적한 문제점들에 대해 회사의 편에서서 다시 검토한다. 고객이 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