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는 참으로 규칙적인 뮤지션이다. 그가 하는 모든 행동은 자폐 증세가 있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규칙적이다. 음반을 만들고 프로모션을 하고 공연을 한다음 공연 실황을 정리 하고 다시 앨범을 준비한다는 큰 그림도 비슷하지만 음반을 소개 하는 과정도 비슷하다 1집 난알아요가 히트치고 나서 후속곡인 환상속에 그대를 소개할때 서태지는 그냥 랩이라고 하지 않고 쿨랩이라고 소개했다 2집은 자메이칸랩이 가미된 힙합, 3집은 얼터너티브락, 4집은 갱스터랩 6집은 핌프락 7집은 감성코어 그리고 지금 순차적으로 발매되고 있는 8집의 싱글들은 Nature Pound 서태지는 자신이 만든 음악을 뭔가 딱 떨어지는 한 단어로 규정하고 싶어 하는 경향있는것 같다. 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뮤직비디오만 제작한 5집을 제외하고 서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