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넘기 천개로 시작했던 운동이 2주째에 접어들고 있다.
이제 운동 순서도 제법 자리가 잡혔다.
줄넘기 천개 -> 윗몸일으키기 50개 -> 팔굽혀펴기 40개 -> 줄넘기 천개
이렇게 한셋트를 하는데 30분에서 35분 정도가 소요된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하고 나면 땀도 적당히 나고 운동한 기분이 든다.
팔굽혀펴기는 첫주에 30개로 시작해서 이번주에 40개까지 늘리는데 성공했다. 겨우 2주했다고 많이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어쨌거나 처음 시작할때 운동하고 나면 다음날 아침에 뻐근하던게 사라진걸 보면 몸이 꽤 적응한것 같다.
그리고 어제는 처음으로 줄넘기 2000개를 하는동안 한번도 걸리지 않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
역시나 몸은 정직하다. 간단한 줄넘기 조차도 자주 할때와 그렇지 않을때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 얼마나 꾸준하게 하느냐가 관건이겠지만 중년으로 접어드는 나이를 생각하면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운동해 나가야 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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