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있으면 아이가 태아나는바 마눌님의 명을 받아 결혼 전 부터 사용한 세탁기 2001년에 샀으니까 무려 10년이 넘게 사용한 세탁기를 분해 청소하게 되었다.
우선 인터넷으로 확인해 보니 몇가지 방법이 있었다.
1. 시중에 판매하는 세탁조 세정제를 사서 세탁조에 물을 가득 체운 후 풀고 1시간을 기다린 후 세탁을 돌린다.
2. 각 메이커 AS센터에 전화 해서 분해 청소를 요청 한다.
3. 세탁기 분해 청소 전문 업체를 부른다.
우선 1번은 마눌님이 원하는 수준의 청소가 되지 않았다. 인터넷에 찾아 보면 알지만 세탁조 바깥쪽과 세탁조와 세탁기 본체 사이의 지저분한 각종 때와 곰팡이들이 우굴우굴 하는 사진을 한번 보고 나면 사실 신경이 쓰이게 된다.
3번을 바로 시도하려는 차에 마눌님이 분해 청소한 세탁기가 고장나는 사례가 있으니 메이커 AS센터에 신청 하면 된다는 정보를 가지고 삼성 AS센터에 신청을 했다.
그러자 다음날 전화가 와서 그렇게 통을 닦는 것은 우리도 별 소용이 없고 우리가 나가면 8만원정도로 비싸니까 세탁조 세정제를 사서 그냥 청소 하던지 청소전문업체를 이용하는것이 싸다라는 얇팍한 안내를 받았다. 그래서 결국 3번을 시도했다.
신청을 하고 시간을 정했는데 신청한 토요일 9시에 도착해서 작업을 시작했다. 뭔가 청소 상자 같은걸 들고 오셨는데 세탁기를 분해 해서 화장실에서 가지고 온 도구를 사용해 수도물을 고압 분사해서 청소를 해주셨다.
청소 시간은 총 3시간이 조금 안돼게 걸렸다. 그 결과
한 삼십분 넘게 작업 해서 분해 하신 세탁기는 위의 사진 처럼 꽤 지저분했다. 그리고 한 시간 정도 고압 분사기로 청소를 하자 짜잔..
이렇게 나름 깨끗하게 청소가 되었다. 그런데 이걸 물을 고압으로 분사하면서 청소 하다 보니 화장실 앞쪽이며 화장실이 온통 물이 다 튀어서 꽤 지저분해졌다. 특히 우리 마루는 나무를 깔아 놔서 물에 취약한데 물이 너무 많이 튀어서 닦느라고 힘들었다.
그리고 이 세탁기 내부에서 떨어져 나온 각종 지저분한것들로 화장실이 엄청 지저분해졌다. 말을 할까 말까 망설이는 찰라 작업 하신 분이 한마디 하셨다.
"이제 사장님 하실 일만 남으셨네요.."
쩝
4만원을 받아 들고 돌아 가시는 아저씨가 무척 수고는 하셨지만 내가 을일때 지랄하던 갑들 처럼 안한게 잘한건지 아니면 호구 잡힌건지 조금은 아리송했다.
참고로 이 작업을 한 업체는 알러지스쿨이라는 회사였다. 청소한지 한 3주정도 지났는데 아직 별 문제 없이 잘 돌아가고 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아마 프랜차이즈에서 대충 교육 시키고 그 수압으로 청소 하는 기구 팔아서 일 들어 오면 나눠 주는 구조인듯 하다. 시스템적으로 뭔가 탄탄해 보이진 않고 일 하시는분들 개개인의 특성을 많이 탈꺼 같다는 야그
그리고 이렇게 청소를 하고 결국 세탁조 세정제로 한번 더 돌렸다. 완벽 세탁기 청소 끝
혹시 세탁기 청소 하시려는 분들 참고하시라..
우선 인터넷으로 확인해 보니 몇가지 방법이 있었다.
1. 시중에 판매하는 세탁조 세정제를 사서 세탁조에 물을 가득 체운 후 풀고 1시간을 기다린 후 세탁을 돌린다.
2. 각 메이커 AS센터에 전화 해서 분해 청소를 요청 한다.
3. 세탁기 분해 청소 전문 업체를 부른다.
우선 1번은 마눌님이 원하는 수준의 청소가 되지 않았다. 인터넷에 찾아 보면 알지만 세탁조 바깥쪽과 세탁조와 세탁기 본체 사이의 지저분한 각종 때와 곰팡이들이 우굴우굴 하는 사진을 한번 보고 나면 사실 신경이 쓰이게 된다.
3번을 바로 시도하려는 차에 마눌님이 분해 청소한 세탁기가 고장나는 사례가 있으니 메이커 AS센터에 신청 하면 된다는 정보를 가지고 삼성 AS센터에 신청을 했다.
그러자 다음날 전화가 와서 그렇게 통을 닦는 것은 우리도 별 소용이 없고 우리가 나가면 8만원정도로 비싸니까 세탁조 세정제를 사서 그냥 청소 하던지 청소전문업체를 이용하는것이 싸다라는 얇팍한 안내를 받았다. 그래서 결국 3번을 시도했다.
신청을 하고 시간을 정했는데 신청한 토요일 9시에 도착해서 작업을 시작했다. 뭔가 청소 상자 같은걸 들고 오셨는데 세탁기를 분해 해서 화장실에서 가지고 온 도구를 사용해 수도물을 고압 분사해서 청소를 해주셨다.
청소 시간은 총 3시간이 조금 안돼게 걸렸다. 그 결과
한 삼십분 넘게 작업 해서 분해 하신 세탁기는 위의 사진 처럼 꽤 지저분했다. 그리고 한 시간 정도 고압 분사기로 청소를 하자 짜잔..
이렇게 나름 깨끗하게 청소가 되었다. 그런데 이걸 물을 고압으로 분사하면서 청소 하다 보니 화장실 앞쪽이며 화장실이 온통 물이 다 튀어서 꽤 지저분해졌다. 특히 우리 마루는 나무를 깔아 놔서 물에 취약한데 물이 너무 많이 튀어서 닦느라고 힘들었다.
그리고 이 세탁기 내부에서 떨어져 나온 각종 지저분한것들로 화장실이 엄청 지저분해졌다. 말을 할까 말까 망설이는 찰라 작업 하신 분이 한마디 하셨다.
"이제 사장님 하실 일만 남으셨네요.."
쩝
4만원을 받아 들고 돌아 가시는 아저씨가 무척 수고는 하셨지만 내가 을일때 지랄하던 갑들 처럼 안한게 잘한건지 아니면 호구 잡힌건지 조금은 아리송했다.
참고로 이 작업을 한 업체는 알러지스쿨이라는 회사였다. 청소한지 한 3주정도 지났는데 아직 별 문제 없이 잘 돌아가고 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아마 프랜차이즈에서 대충 교육 시키고 그 수압으로 청소 하는 기구 팔아서 일 들어 오면 나눠 주는 구조인듯 하다. 시스템적으로 뭔가 탄탄해 보이진 않고 일 하시는분들 개개인의 특성을 많이 탈꺼 같다는 야그
그리고 이렇게 청소를 하고 결국 세탁조 세정제로 한번 더 돌렸다. 완벽 세탁기 청소 끝
혹시 세탁기 청소 하시려는 분들 참고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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