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인 짐홀트가 왜 세상은 무가 아니라 존재 하는가에 대해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찾아가 의견을 들어 보기도 하고 논박도 하는 내용.
세상이 왜 존재하는가라는 극도의 형이상학적인 문제에 대해 그에 걸맞는 형이상학적인 문답들이 오간다. 누구의 대답이 정답인지 알 수 없는 문제에 대해 어려운 말들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하는 것을 읽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책을 잡으면 다 읽어야 하는 스타일때문에 끝까지 읽었지만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은 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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