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게임을 하기 시작하자 베터리가 심각하게 부족해졌다. 그래서 보조 베터리를 찾아 보았다. 기준은 두가지. 가격이 적당할것, 용량이 클것
X115는 11500mAh의 대용량에 3만원대로 가격도 적당했다.스펙상은 아이폰을 3번 완충 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마침 대구 내려갈 일이 있어서 KTX에서 시험을 해보았다.
5시 29분에 23%인 아이폰에 충전기를 연결하고 음악을 들으면서 몬스터길들이기를 신나게 했다. 그리고 동대구에 도착하자 7시 8분 핸드폰은 91%로 충전이 되어 있었다.
게임을 하면서 음악까지 플레이 한 상황에 이정도로 충전되었다면 나쁘지 않은것 같다. 다시 서울 올라오는 길 몬길을 하느라 27%까지 베터리가 떨어져 있는 상황 평소 같으면 아이폰을 봉인해야 겠지만 이번에도 베터리를 연결 시키고 신나게 몬길 플레이와 음악 감상 그리고 2시간만에 95%까지 충전
충전 베터리의 표시등은 초록색이 들어왔는데 스펙상 40~69% 사이때 초록불이 들어오기 때문에 3번 완충 가능하다는 스펙은 틀림 없는것 같다. 게임이나 음악을 듣지 않고 충전 했다면 좀 더 빠른시간에 충전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소 무겁지만 각진 디자인과 깔끔하게 마무리된 흰색 몸체는 제품의 완성도에서도 크게 흠잡을대가 없다.
한꺼번에 2대의 기기를 충전 할 수 있도록 USB커넥터도 2개라는 것도 나름 매력적이다.
처음 사용해 보는 보조 베터리지만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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