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란도 타이어 교체기

2011년 5월 출고된 올란도의 뒷타이어가 아주 큰 펑크가 났다. 지렁이로는 감당이 안돼서 타이어를 교체하게 되었는데 18인치라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순정 타이어는 금호 엑스타 4X 235/45R 18

일단 타이어가 펑크난 상태라 견인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집주변에서 알아 보았다. 타이어프로에서는 순정으로 교체시 한짝에 20만원이고 타이어 하나당 장착비가 4만원이었는데 펑크는 한짝이더라도 교체는 둘다 해야 하고 앞타이어와 위치도 바꿔야 하기 때문에 가격이 상당했다.

이마트의 타이어장착점은 타이어 가격은 조금 더 저렴한 15만원이고 장착비는 대당 3만원이었다.

순정 타이어를 인터넷에서 확인해 보니 최저가가 짝당 104,240원에 배송비가 짝당 3천원결국 한짝에 107,240원인데 타이어프로의 장착비까지 하면 원래 불렀던 가격보단 저렴하지만 아직은 불만족..

올란도 동호회에 확인해 보니 공구를 진행중이었는데 한국타이어 V2 가 짝당 112,000원이고 장착비는 대당 3만원, 단 현금가이고 카드로 하면 수수로가 더 붙는다고..

훨씬 저렴한 가격 위치를 확인해 보니 집에서 10KM 이내라 보험 견인도 무료

토요일 일찍 가서 장착했다.

타이어를 바꾸자 기존 금호타이어 보다 훨씬 차가 조용해졌다.

올란도의 순정 타이어 보다는 한국 타이어 V2가 훨씬 좋은것 같다. 혹시 올란도 타시는 분들은 타이어 바꾸실때 참고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