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하다

탐욕의 댓가

초하류 2014. 9. 30. 09:56

우리는 지난번 대선에서 양심과 윤리를 버리고 우리의 탐욕에 투표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우리의 뿌리와 자존심을 버리고 탐욕에 투표했다.


그 결과 70년도 안돼는 우리의 민주주의는 많은 부분이 허물어졌고 사회 시스템 곳곳에 빨간불이 켜졌다. 선거도, 법원도, 공영방송을 포함한 미디어도 믿을 수 없는 나라가 되었다.


우리는 더 잘고 싶기 때문에 어디까지 양보할 수 있는걸까? 정말 더 잘 사는 것이 아니라 단지 잘 살수 있을것 같은 희망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