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지원사격은 이미 시작됐다.
인수위없이 출범하는 다음 정부에 대한 네거티브한 시선을 불식시키고 장점을 설명한다
------------------------------------------------------------------------------------------------------------------------------
그는 '(다음 정부가) 인수위 (기간) 없이 출발하는 문제는 어려운 일일 수도 있지만 좋은 점도 있을 것 같다"며 말을 이었다.
"첫 목넘김을 최고로 치는 맥주와 비교했을 때, 인수위 70일은 맥주 김이 다 빠지는 기간이다.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가, 인수위 단계의 내부 불협화음부터 시작해 권력암투 등으로 인해 김이 다 빠진 뒤 출범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대통령 탄핵에 이은 조기대선으로 인수위 기간 없이) 프레시하게 바로 취임한다."
유시민은 "우리가 무더위 속을 오랫동안 걸어와 땀범벅이 된 상태에서 맥주를 땄는데, 첫 모금이 시원하게 넘어가야 하지 않나"라며 "그런 점에서 인수위가 없다는 것은 이런 청량감을 주는 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불안한 것은 대한민국의 아무 것도 바귀는 게 없다는 점"이라며 "사람들은 야권이 집권하면 권력을 잡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아니다. 정치권력만 잡은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 http://www.nocutnews.co.kr/news/4780061 )
-----------------------------------------------------------------------------------------------------------------------------------------------------
유시민이 내각에 들어가서 같이 표적이 되는것보다 대중적인 영향력을 바탕으로 외곽지원하는게 더 효과적인것같다
'주장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명박근혜 정권을 믿어 주세요 (0) | 2017.05.12 |
---|---|
반박불가 성주의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16) | 2017.05.10 |
자유당과 정의당의 끝 (0) | 2017.05.05 |
안철수 선거벽보는 안철수와 닮았다. (0) | 2017.04.17 |
누구 맘대로 장미대선이래~~ (0) | 2017.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