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

김진화가 암호화폐 전문가야?

초하류 2018. 1. 20. 00:43



JTBC에서 유시민, 정재승과 함께 암소화 화폐에 대해 토론했던 김진화씨가 유시민 작가의 토론 태도를 비판 하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 http://www.hankookilbo.com/m/v/a6ed78aeff2847449b1960ac8042aefb )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암호화 화폐 관련해서 이런 저런 강연도 많이 하고 정치권에 연줄도 있고( 안철수 대선캠프 공동선대위장) 이른바 암호화 화폐 전문가로 대접 받고 있는 모양이다

이런 모습이야말로 우리나라에 블럭체인 전문가가 없거나 블럭체인에 대한 접근이 수박 겉핧기라는 증거다

누가 자동차의 미래를 논하며 자동차 판매 사이트를 만들어서 운영하다 사이트를 판 사람을 전문가라고 초빙한다면 납득할수 있겠는가?

이 사람은 암호화 화폐 판매 전문가이지 암호화 화폐나 블럭체인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할만한 전문가가 아니다. 그가 거래소 사이트 챵립과 사이트 판매 이외에 자신아 먈한 암호화 화폐의 미래 가치나 블럭체인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어떤 기여나 실적이 있나

토론만 보더라도의 기존화폐와 신규화폐의 혼용에 따른 화폐 증발 현상에 대한 질문에 사실관계가 맞지 않는 IMF총재의 발언을 날짜까지 언급하며(날짜도 맥락도 사실과 다름) 논점을 흐리고 인터넷과 암호화폐를 등치 시키는등 적절치 못한 모습을 자주 보였다.

암호화 화폐는 블럭체인으로 구현한 현재 가장 핫한 결과물일뿐 TCP/IP에 필적할만한 기반 기술인 블럭체인의 전부가 아니다

정부나 사회가 기술에 대한 중요성은 강조 하면서 정작 해당 기술에 대한 전문가를 찾을때는 기술과 거리가 있는 사람들을 초빙하고 그런 사람들의 발언권이나 의견이 쎄진다. 이러니 어떻게 기술이 대접을 받을수 있을까

블럭체인을 발전 시키고 세계적 추세에 뒤떨어지지 않으려먼 지금부터라도 블럭체인에 대한 실질적인 연구외 투자가 필요하다.

설익은 기술의 결과물인 암호화폐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투기 과열 뿐만 아니라 블럭체인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것이다



JTBC 뉴스룸’ 김진화 대표는 (http://cm.asiae.co.kr/view.htm?no=2018011907470450449)

...(선략)...

1976년생인 김 대표는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2001년 포털 사이트 ‘다음’에 입사해 사업 전략, 미디어 전략, 대선특집 프로젝트 등을 담당했다.


이후 그는 ‘다음’에서 퇴사한 뒤 2009년 사회적 기업가로 친환경 사회적 기업 ‘오르그닷’을 설립해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UN 지구환경정상회의에 한국 대표단으로 참가했다.

이어 김 대표는 2013년 세계 최초의 비트코인 해설서 ‘넥스트머니 비트코인’을 저술, 유영석 대표와 우리나라 최초의 가상통화 거래소인 ‘코빗’ 공동 창업 등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을 한국에 소개하는 에반젤리스트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