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싸이를 한다 60을 바라 보시는 어머니도 싸이를 하신다. 물론 나도 싸이를 한다. 열성적으로 꾸미거나 하지는 않지만 어쨌든 싸이를 한다. 이제 싸이는 마치 핸드폰 같아서 서로의 안부와 연락을 위한 특별한 창구가 되어 버렸다는 느낌마저 든다.
그런데 싸이를 운영하면서 느낀 점은..
나를 일부러 찾아서 오는 사람은 없더라는 것이다. 나를 아는 사람이라면 나이와 성명을 알면 누구나 내 검색을 통해서 내 싸이를 찾을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러 내 싸이를 찾아 온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었다.
더러 다른 싸이에는 예전 친구들이 검색으로 찾아와서 인사 하고 선 후배들끼리 찾아 와서 안부를 묻는 경우도 있건만 내 싸이에서 그런일은 적어도 현재까지는 전혀 일어 나지 않고 있는 일이다.
어째서 그런걸까..
내가 이제껏 인생을 너무 막 살아서 나 같은 사람을 일부러 찾는 사람은 전혀 없는 걸까? 아니면 나를 찾고 싶을 만한 사람들은 모두 나와 이미 연락을 유지 하고 있는 것일까?
후자라면 다행이지만 전자라면 지나온 내 삶을 다시 한번 돌아 볼 일이다.
그런데 싸이를 운영하면서 느낀 점은..
나를 일부러 찾아서 오는 사람은 없더라는 것이다. 나를 아는 사람이라면 나이와 성명을 알면 누구나 내 검색을 통해서 내 싸이를 찾을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러 내 싸이를 찾아 온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었다.
더러 다른 싸이에는 예전 친구들이 검색으로 찾아와서 인사 하고 선 후배들끼리 찾아 와서 안부를 묻는 경우도 있건만 내 싸이에서 그런일은 적어도 현재까지는 전혀 일어 나지 않고 있는 일이다.
어째서 그런걸까..
내가 이제껏 인생을 너무 막 살아서 나 같은 사람을 일부러 찾는 사람은 전혀 없는 걸까? 아니면 나를 찾고 싶을 만한 사람들은 모두 나와 이미 연락을 유지 하고 있는 것일까?
후자라면 다행이지만 전자라면 지나온 내 삶을 다시 한번 돌아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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