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1학년 전공수업 시간에 동기 녀석 하나가 교수님이라고 불렀다가 혼쭐이 났습니다. 가르치는 사람을 선생님이라고 불러야지 교수라는 직업을 부르면 예의가 아니라는 이유였죠 중고등학교때 교사님이라고 불렀냐며 무척이나 혼이 났습니다.
그리고 교양으로 듣는 체육과 생활 시간에(교재만 구입 하면 A라고 소문이 자자한 수업이었습니다.) 여쭤 볼것이 있어서 선생님이라고 부르자 다수를 차지 하던 채대 학생들과 그 선생님이 뻥한 얼굴로 저를 처다 보았습니다. 아차 싶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죠
그리고 저는 체육과 생활 수강생중 책을 샀지만 A를 받지 못한 몇 안돼는 수강생이 되었습니다.
업무상 어쩌다 가끔 교수님을 만날때가 있는데 그럴때 마다 선생님이라고 불러야 하나 교수님이라고 불러야 하나 아직도 망설여 지곤 합니다.
그리고 교양으로 듣는 체육과 생활 시간에(교재만 구입 하면 A라고 소문이 자자한 수업이었습니다.) 여쭤 볼것이 있어서 선생님이라고 부르자 다수를 차지 하던 채대 학생들과 그 선생님이 뻥한 얼굴로 저를 처다 보았습니다. 아차 싶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죠
그리고 저는 체육과 생활 수강생중 책을 샀지만 A를 받지 못한 몇 안돼는 수강생이 되었습니다.
업무상 어쩌다 가끔 교수님을 만날때가 있는데 그럴때 마다 선생님이라고 불러야 하나 교수님이라고 불러야 하나 아직도 망설여 지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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