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짱짱하고 젊은 사운드의 조용필님 신곡 뮤비입니다어떻게 아직도 이렇게 젊은 사운드일수 있을까 놀란것도 잠시뮤직비디오를 보는 내내 치매로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이 났습니다.전쟁같은 생활고를 견디며 우리 삼남매를 키우시고 가정을 건사하셨던 아버지치매로 자식들도 처도 알아 보지 못하고 연신 막내 고모 이름을 부르시던 아버지는. 어떤 기억속을 어지럽게 헤매이고 다니셨을까무던히도 자신을 힘들게 하셨던 그 남편을 바라보며 어머니는,자신도 알아 보지 못하는 남편의 껍대기를 붙들고 10년을 얼마나 힘드셨을까아버지는 이 뮤직비디오 속 이솜처럼 결국 환하게 웃으며 편안하셨을까?그래도 돼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