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에 다시 계엄을 볼꺼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윤석렬은 자신의 위험을 피하고자 계엄을 선포했습니다.21세기에 불법적인 비상계엄 수행이라는 명령을 받들어 군장성들이 출동을 명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하지만 육군참모총장은 계엄사령관을 수락해서 포고문을 발표하고 방첩사령관, 수방사 사령관, 육군 특수전 사령관은 군을 움직였고 비상시 적국의 요인을 암살하기 위해 벼려진 공수부대는 다시 한번 국민에게 총구를 겨눴습니다.그런데 헬기를 타고 급박하게 출동한 완전 무장한 최정애의 군인들은 박정희와 전두환의 계엄군처럼 총칼을 휘두르지 않고 주춤 거렸습니다.자신에게 가해질 위협을 무릅쓰고 일상을 뒤로 하고 밤을 달려 국회를 지키는 국민들 앞에서 자신들의 무력을 사용하지 못하고 주춤거렸다그리고 그 사이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