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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3 사언절구

잭나이프 날카롭게 오토바이 돌릴적에 양손에는 권총들고 등뒤에는 비둘기때 불가능한 임무없던 이편에서 탈출하여 원작느낌 더가까운 삼편개봉 하였구나 시작부터 종횡무진 톰크루즈 펄펄나니 불가능은 아니라도 엄청힘든 임무건만 물미터진 이도령이 사서삼경 외우는가 일필휘지 어디한곳 막힘없이 풀리는데 사서삼경 외우는일 분명쉽지 않건만은 워낙술술 외워내니 김빠지기 쉬웠건만 신묘하다 감독실력 연출한번 볼라치면 숨쉴틈이 전혀없고 비교블가 스펙타클 스리슬쩍 했다치고 과감하다 생략법에 또박또박 장르특성 즈려밟아 가는차에 앞뒤따질 여유없고 딴생각할 틈이없어 영화보는 두시간이 어찌간질 모르겠네 그렇지만 아무래도 주제가가 이상한데 의자에서 일어날제 익숙하다 저주제가 귀기울여 잠시듣고 입에한번 흥얼하니 놀랍구나 머릿속에 영화장면 남질않..

수유 장면과 사시미

수유장면이 방송 되었다. 난리다. 음.. 같은 가슴인데.. 왜 수유장면은 방송되냐며 난리를 쳐댄다.. 내가 봤을때는 아마 인터넷이라는 즉각적 반응에 집착하는 황색언론이 만들어낸 이슈인듯해 보이지만.. 어쨌든 이러건으로 논란을 벌일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세상 참 단순하게 살아서 니들은 좋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물씬 든다.. 그러니까 이 사람들의 논리대로 하자면 다비드상도 꼬추가 나오니까 티비에 못 나오고 누드가 실린 유명화가들의 화보집은 플레이보이지와 같은 선상에 놓자는 이야긴데... 같은 사시미칼도 회뜨는 장면은 그냥 방송 되지만 피해자의 목을 겨눈 사시미는 방송 불가 이거나 모자이크 처리 되고 있지 않는가 말이다. 진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건가? 수유장면의 가슴과 어젯밤 포르노에서 본 가슴의 의미..

주장하다 2006.05.12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그런 날이 있다. 정말 느끼~~한것을 먹고 싶은 날 입안이 근질 근질하고 전율이 일어날 만큼 느끼한 뭔가 어떤날은 또 정말 매운게 먹고 싶을때가 있다. 입안이 아프고 머리가 멍해질만큼.. 버즈의 노래는 그런 극단의 어딘가로 체면이고 나발이고 다 때려치고 그냥 달린다. 얄쌍하게 생긴 보컬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 구성진 바이브레이션으로 완전 에절한 사랑을 읇어 내리고 기타도 드럼도 신파의 극을 향해 자유로의 미친 속도광들처럼 달려간다. 만약 느끼한 음식이나 매운 음식만을 먹으라 한다면 자살 해 버릴 사람이 많겠지만 어쨌든 어느날은 그런 음식이 먹고 싶어 지는것처럼 세상의 모든 음악이 이 모양이라면 나 또한 자살을 심각하게 고려해 볼지도 모르겠지만 어떤날은 버즈의 이 극단적인 신파를 듣고 싶은 날이 있다. 오늘..

낙서장 2006.05.11

사생결단 사언절구

이세상에 감독중에 종류별로 두가진데 잼없는데 흥행감독 잼있는데 쪽박이라 최호감독 두전작이 영화자첸 좋았으나 흥행과는 인연없어 절치부심 맘먹었나 자극적인 소재에다 잘나가는 두주인공 반응나름 괜찮구나 입소문이 절로나니 스포일러 피하려고 눈귀막고 버티다가 평일저녁 시간골라 한적하게 보고왔네 클리세가 많았지만 스토리는 중중이요 화면때깔 상중이라 일단초구 아투핀데 두주인공 연기대결 용호상박 불꽃튀니 칠구째에 하우스라 카드칠맛 나는구나 욕많다고 말많은데 극배경상 문제없고 추자연의 베드씬은 꼴림보단 처절하네 그렇지만 포카가긴 희든에서 버거운데 몇가지가 아쉽구나 까칠하게 살펴볼제 토백이라 그랬는지 첫번째는 사투리라 승범나름 애썼으나 군데군데 어색하고 라스트씬 씬씬간에 시차많이 있었는지 배우외모 싱크튀니 대략난감 어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