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니곤 있지만 언제나 다른 일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 바닦에 깔려 있습니다. 뭔가 재미있는 내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거죠. 그러다 어쩌다 아 이거다 싶은 일이 생각 날때가 있습니다. 그 일을 어떻게 해 나갈까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커져 갑니다. 이 일은 내가 아는 저분한테 부탁 하고 이렇게 투자 받고 이렇게 키워서 이렇게 진행하고.. 가슴이 마구 두근거립니다. 너무 잘될꺼 같고 아 왜 이제야 이걸 생각해 냈을까 마구 들뜨기 시작합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에 잠도 오질 않고 밤을 꼴딱 세고 출근을 해서 점심을 먹고 다시 어제의 생각을 이어 나가다 보면 하나 둘 헛점이 발견 되기 시작합니다. 검색해 보면 이미 그런일이 잘되고 있을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커다란 풍선이 펑 하고 터지듯이 김이 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