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사회에 발을 딛을때의 그 불안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혹은 고등학교에서 대학교로 진학했을때의 느낌과도 입대첫날 거친 모포를 덥고 누웠을때의 불안감과도 다른 종류의 불안감을 누구나 느낀다. 사회가 원하는 이른바 스펙을 갖추지 못한 사람일수록 그런 불안감은 더 커진다.
자신이 SKY도 아니고 뭔가 특출한 성과물도 없는 평범한 2류라면 이제 어떤 기준으로 회사를 골라야 하는걸까. 이른바 2류가 회사를 고르는 법을 한번 알아 보기로 하자
1. 갈 수 있는 한 가장 큰 회사를 가라
자신이 하고 싶은 확실한 일이 있고 그 길에 평생을 걸고 싶은 느낌을 가진 당신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냥 회사원 취직하고 싶은 사람 이런 분들은 자신이 갈 수 있는 가장 큰 회사에 가는 것이 일단 첫번째 목표다. 자신이 2류임을 자각하지 못하고 위쪽만 처다 보는것도 위험하지만 지레 겁먹는것은 더 위험하다. 이력서를 낼때 회사의 규모를 고려해서 골고루 넣어 보는 방법도 좋다. 자신이 사회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가는 이렇게 넣은 이력서의 반응이 가장 객관적인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다.
2. 회사의 사이즈에 따라 배울 수 있는 것이 다르다.
회사는 학교보다 여러분을 훨씬 더 빨리 단련시킨다. 하지만 회사는 학원이나 학교가 아니다. 따라서 회사에서 뭘 배워야 하는지 뭘 배울수 있는지 알려 주지 않는다. 10명 이하 작은 회사에 들어 갔다면 당신은 온갖 잡다한 업무에 시달리게 될것이다. 그 잡다한 일을 처리하는데도 허덕허덕하겠지만 10명 이하 작은 회사에서 당신이 배울 수 있는 가장 큰 부분은 회사가 돌아가는 모든 부분에 대해서 수박 겉핡기로라도 들여다 보거나 자신이 원한다면 참여도 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큰 회사는 자세하게 나눠진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각 부분이 유기적으로 작동 하는 방법을 배울수 있다. 작은 회사에 들어가서 업무프로세스를 배우려고 하거나 큰 회사에 들어가서 전 부서의 일에 관심을 가진다면 회사로서도 본인으로서도 서로 피곤해 질 뿐이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다음글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다.
3. 처음 3개월 동안은 회사와 자신의 궁합을 살펴라
회사도 개인도 서로가 잘 맞는지 혹은 좋은 사람을 뽑았는지 확인하는데는 시간이 걸린다. 대부분의 회사가 신입직원에게 3개월의 수습기간을 요청하는 것은 그때문이다. 급여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이 수습기간은 개인에게도 꼭 필요한 기간이다. 회사만 개인을 관찬하는 것이 아니고 개인도 회사를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3개월동안 회사의 분위기나 같이 일할 사람들을 잘 살펴 보고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나와라
4. 가려고 하는 회사에 대해서 최대한 조사해라
흔히 말하는 대기업은 누구나 잘 아는 회사다. 이런 회사들은 잘 모르기가 더 힘들다. 하지만 이른바 2류인 사람들이 가려고 하는 중소기업은 잘알기가 힘들다. 최대한 회사에 대한 정보를 모아라 구글을 통해서 검색을 하고 주변 지인을 통해서 알아보자 왠만한 중견기업이면 인터넷에서 제무재표를 볼 수도 있다. 몇만원짜리 제품을 구매할때도 온갖 가격정보와 리뷰를 살펴보는 요즘 젊은이들이 정작 훨씬 중요한 직장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는 것에 충격을 받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면접을 진행 하다 보면 자신이 지원한 회사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있는 지원자를 찾는것이 더 어려울정도다.
회사를 선택하는 것은 어렵다. 들어가고 싶은 회사에 들어갈 수 있는것도 아니고 들어오라고 하는 회사에 덥썩 들어가서도 안된다. 이것은 마치 물건을 구매할때와 마찬가지인데 만약 자금이 충분하다면 가장 좋은 제품을 사면 되지만 자금이 부족하다면 가격대비 성능이라던지 조금 리스크가 있더라도 중고를 산다던지 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것과 같은 문제다.
자신이 SKY도 아니고 뭔가 특출한 성과물도 없는 평범한 2류라면 이제 어떤 기준으로 회사를 골라야 하는걸까. 이른바 2류가 회사를 고르는 법을 한번 알아 보기로 하자
1. 갈 수 있는 한 가장 큰 회사를 가라
자신이 하고 싶은 확실한 일이 있고 그 길에 평생을 걸고 싶은 느낌을 가진 당신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냥 회사원 취직하고 싶은 사람 이런 분들은 자신이 갈 수 있는 가장 큰 회사에 가는 것이 일단 첫번째 목표다. 자신이 2류임을 자각하지 못하고 위쪽만 처다 보는것도 위험하지만 지레 겁먹는것은 더 위험하다. 이력서를 낼때 회사의 규모를 고려해서 골고루 넣어 보는 방법도 좋다. 자신이 사회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가는 이렇게 넣은 이력서의 반응이 가장 객관적인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다.
2. 회사의 사이즈에 따라 배울 수 있는 것이 다르다.
회사는 학교보다 여러분을 훨씬 더 빨리 단련시킨다. 하지만 회사는 학원이나 학교가 아니다. 따라서 회사에서 뭘 배워야 하는지 뭘 배울수 있는지 알려 주지 않는다. 10명 이하 작은 회사에 들어 갔다면 당신은 온갖 잡다한 업무에 시달리게 될것이다. 그 잡다한 일을 처리하는데도 허덕허덕하겠지만 10명 이하 작은 회사에서 당신이 배울 수 있는 가장 큰 부분은 회사가 돌아가는 모든 부분에 대해서 수박 겉핡기로라도 들여다 보거나 자신이 원한다면 참여도 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큰 회사는 자세하게 나눠진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각 부분이 유기적으로 작동 하는 방법을 배울수 있다. 작은 회사에 들어가서 업무프로세스를 배우려고 하거나 큰 회사에 들어가서 전 부서의 일에 관심을 가진다면 회사로서도 본인으로서도 서로 피곤해 질 뿐이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다음글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다.
3. 처음 3개월 동안은 회사와 자신의 궁합을 살펴라
회사도 개인도 서로가 잘 맞는지 혹은 좋은 사람을 뽑았는지 확인하는데는 시간이 걸린다. 대부분의 회사가 신입직원에게 3개월의 수습기간을 요청하는 것은 그때문이다. 급여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이 수습기간은 개인에게도 꼭 필요한 기간이다. 회사만 개인을 관찬하는 것이 아니고 개인도 회사를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3개월동안 회사의 분위기나 같이 일할 사람들을 잘 살펴 보고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나와라
4. 가려고 하는 회사에 대해서 최대한 조사해라
흔히 말하는 대기업은 누구나 잘 아는 회사다. 이런 회사들은 잘 모르기가 더 힘들다. 하지만 이른바 2류인 사람들이 가려고 하는 중소기업은 잘알기가 힘들다. 최대한 회사에 대한 정보를 모아라 구글을 통해서 검색을 하고 주변 지인을 통해서 알아보자 왠만한 중견기업이면 인터넷에서 제무재표를 볼 수도 있다. 몇만원짜리 제품을 구매할때도 온갖 가격정보와 리뷰를 살펴보는 요즘 젊은이들이 정작 훨씬 중요한 직장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는 것에 충격을 받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면접을 진행 하다 보면 자신이 지원한 회사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있는 지원자를 찾는것이 더 어려울정도다.
회사를 선택하는 것은 어렵다. 들어가고 싶은 회사에 들어갈 수 있는것도 아니고 들어오라고 하는 회사에 덥썩 들어가서도 안된다. 이것은 마치 물건을 구매할때와 마찬가지인데 만약 자금이 충분하다면 가장 좋은 제품을 사면 되지만 자금이 부족하다면 가격대비 성능이라던지 조금 리스크가 있더라도 중고를 산다던지 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것과 같은 문제다.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회사를 선택하자. 회사를 선택하는 것은 마치 결혼하는것과 같아서 당신 이력서에 평생을 따라 다니는 땔수 없는 존재이며 당신을 단련시켜줄 최대의 학교이며 당신에게 동료라는 끈끈한 인력풀과 생활할 수 있는 자금을 제공하는 곳이다. 카메라 하나 사면서도 온갖 정보를 모으고 가격을 알아 보는 세상에 이렇게 중요한 회사를 고르는데는 더 많은 고민과 정보수집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렇게 선택했다면 될 수 있으면 회사를 사랑하려고 최대한 노력하자. 회사를 위해서 그리고 본인을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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