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하다

어버이연합을 보면서

초하류 2011. 7. 20. 01:13
어버이 연합은 거의 짱가수준이다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출동해서 생지랄 발광 주접 진상을 떨어댄다.

하지만 불가사의하게도 이 어버이연합은 사람을 때려도 합법적인 시위에 뛰어 들어 깽판을 쳐도 누구하나 고소 고발하거나 나라의 제지를 받는일이 없다.

워낙 장유유서 나이가 벼슬인 나라여서 그런건지 아님 어버이들의 여지껏 노고를 참작한건지 아니면 이 어버이연합에게 테러를 당한 사람이나 단체나 시위가 씨잘대기 없고 나라 망해먹을 천인 공로할 짓이어서 그런건진 알수가 없다

분명한것은 이분들은 나타날것만 같은곳에 틀림없이 나타나서 걱정한것보다 한차원 높은 진상을 배푸신다는것이다.

그 이름도 거룩한 어버이란 단어를 이런분들이 점유한다는것은 마치 몇백수짜치 고급 천을 공동화장실 똥닦는 휴지로 쓰는것같아 심히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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