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을 살때 무척 갈등했습니다
너무 비싼데
이어폰이던 헤드폰이던 3~4만원 이상 써 본적이 없는데 너무 돈을 많이 들이는거 아닐까?
길에 다니면서 그렇게 자주 듣지도 오래 듣지도 않는데~
근데 사고 나니 확실히 편하네요
전 걸어 다니거나 대중교통을 탈때 아주 잠깐씩 생각날때 음악을 듣거나 짧은 클립 같은걸 보는편인데 그때마다 헝클어진 이어폰을 펴는데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렸거든요
그래서 갑자기 어떤 음악이 듣고 싶다가도 귀찮아서 그민 두는 경우도 많있는데 이젠 정말 간편하게 듣고 싶을때 딱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겨울엔 좀 더 편리하더군요. 주머니 손을 넣고 걷다가 누군가와 통화 하고 싶을때 굳이 아이폰을 꺼내지 않고 시리야~ 하도 호출해서 전화를 걸면 되기 때문입니다.
확실히 돈값을 하는 제품인거 같습니다
'각종 사용기 감상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험란한 IOT의 길 - 구글 홈 미니와 Sonoff로 전등 끄기 (6) | 2020.03.20 |
---|---|
샤오미 무선 고속충전 보조배터리 청춘판 WPB15ZM (0) | 2020.03.04 |
X1 카본 3세대 SSD 업그레이드 (1) | 2020.02.03 |
사진 한장 없는 오큘러스퀘스트 사용기 (0) | 2020.01.19 |
오큘러스 퀘스트에 파일을 무선으로 넣으려면? (0) | 2020.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