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는 올챙이적 시절을 생각하지 못한다. 지나와 버렸기 때문이다. 개구리는 말라 죽을 지언정 올챙이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한국 영화의 경쟁력을 이야기 하고 오히려 한국 영화의 스크린 독점을 걱정 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쓰레기 같은 한국 영화덕에 보고 싶은 휼룡한 예술 영화 못보게 된다고 발들을 동동 구른다. 스크린쿼터같은 불공정한 룰 보다는 휼룡한 영화로 승부하면 되지 않느냐고 눈을 흘긴다.
한해 700편의 영화를 만들고 그중 추려진 200여편으로 중무장한 헐리웃을 70여편 만들어서 10여편의 괜찮은 영화로 버티고 있는 한국 영화계가 그렇게 믿음직한가 보다. 하긴 전 세계에서 일본을 무시하는 몇 안돼는 배포 큰 나라의 국민들이니 오죽하겠는가
국익에 도움이 된다는 FTA인지 FAT인지를 위해 하나씩 하나씩 내어 주다 보면 결국 조금씩 따뜻해지는 솥에서 통째로 삶겨 지는 개구리 처럼 삶겨 진 후는 이미 후회의 눈물을 흘릴 힘마저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쌀도 영화도 현재의 대한민국에서는 소수자들의 일자리이고 소수자들의 밥줄이다. 그나마 영화판은 스타라는 중무기가 있다는것만 다를 뿐이다.
정신 차리고 한번 돌아 봐라. 그 잘난 대한민국에 전 세계에 경쟁력 있는것이 그렇게 널렸는지 신자유주의에 입각해서 모두 모두 무한 경쟁 해서 살아 남을 자신 있는게 얼마나 되는지 뭘 저렇게 폭력 시위까지 하고 남에 나라까지 가서 나라망신 시키냐며 욕하던 늙은 농민들이 아직은 남에 일로 느끼는게 얼마나 오래갈지 두고 볼 일이다.
이미 전 세기에 걸쳐 무력과 기술로 착취하고 쌓아 올린 서로 다른 출발대에서 이제 똑같이 출발 하자고 그게 공정 하다고 뻔뻔하게 요구 하는 이른바 저 선진국이라는 자들의 얼굴은 차라리 충칼을 들이 밀고 식민지를 늘려 나가던 자들 보다 더 보기 싫은건 나뿐인가 이제 저들은 자신들을 도덕적으로도 완벽하게 포장하려 하고 그 포장지로 쌓인 칼날은 서서히 저며 나가는 자신의 살들의 아품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신묘함을 발휘 하고 있다.
한해 700편의 영화를 만들고 그중 추려진 200여편으로 중무장한 헐리웃을 70여편 만들어서 10여편의 괜찮은 영화로 버티고 있는 한국 영화계가 그렇게 믿음직한가 보다. 하긴 전 세계에서 일본을 무시하는 몇 안돼는 배포 큰 나라의 국민들이니 오죽하겠는가
국익에 도움이 된다는 FTA인지 FAT인지를 위해 하나씩 하나씩 내어 주다 보면 결국 조금씩 따뜻해지는 솥에서 통째로 삶겨 지는 개구리 처럼 삶겨 진 후는 이미 후회의 눈물을 흘릴 힘마저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쌀도 영화도 현재의 대한민국에서는 소수자들의 일자리이고 소수자들의 밥줄이다. 그나마 영화판은 스타라는 중무기가 있다는것만 다를 뿐이다.
정신 차리고 한번 돌아 봐라. 그 잘난 대한민국에 전 세계에 경쟁력 있는것이 그렇게 널렸는지 신자유주의에 입각해서 모두 모두 무한 경쟁 해서 살아 남을 자신 있는게 얼마나 되는지 뭘 저렇게 폭력 시위까지 하고 남에 나라까지 가서 나라망신 시키냐며 욕하던 늙은 농민들이 아직은 남에 일로 느끼는게 얼마나 오래갈지 두고 볼 일이다.
이미 전 세기에 걸쳐 무력과 기술로 착취하고 쌓아 올린 서로 다른 출발대에서 이제 똑같이 출발 하자고 그게 공정 하다고 뻔뻔하게 요구 하는 이른바 저 선진국이라는 자들의 얼굴은 차라리 충칼을 들이 밀고 식민지를 늘려 나가던 자들 보다 더 보기 싫은건 나뿐인가 이제 저들은 자신들을 도덕적으로도 완벽하게 포장하려 하고 그 포장지로 쌓인 칼날은 서서히 저며 나가는 자신의 살들의 아품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신묘함을 발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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